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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대학로 맛집 탐방 2탄] 볏짚 통삼겹살집 도네누 - 대학로 맛집 대학로 맛집 탐방 2탄입니다. "도네누" 오늘은 추천없이 대학로역에 내려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선택한곳입니다. 고기가 먹고싶어서.... 전철역에서 가까운 거리라서 금방 찾을수있었어요.. 간판도 몇개나 되서 못볼수가 없네요... 약간 한옥집 분위기... 우와..고기다... 완전 대박.. 메뉴판 크기가..ㅋ 고기 종류도 많아요..깔끔해 보이는 고기 셋팅.. 좀더 자세히 보자면 갈비살, 안창살, 돼지 껍데기 까지... 조금 참으시면 이집의 메인 메뉴 볏짚 삼겹살이 나옵니다. 기타 메뉴.. 계란찜 대박..2,500원에 이정도까지..감동적입니다. 땡땡이도시락도 재미있죠... 땡땡이 치고 와서 먹어야겠어요.. 오늘은 함께하면 언제나 행복한 사람과..
[대학로 맛집 탐방 1탄] 추가 - 분위기 좋은 카페 달나라에 나무 심기 (달나무) 달나라에 나무 심기 저녁을 먹고 이야기를 하기 위해 들른곳입니다. 가끔 딸 이야기가 친구들 엄마들은 친구들하고 맨날 싸운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예민한 시기라서 그렇겠죠... 가끔 대화의 시간을 가질수있다면 좀더 좋은 사이가 될것같습니다. 입구의 사진도 아주 맛나보입니다. ㅎㅎ 달나라에 나무심기 하얀 벽에 깔끔한 까만 글씨... 맘에 듭니다. 달나라에 나무심기 카페 분위기 정말 좋죠~ 2층인데 생각보다 넓고 전철역에서 조금 들어와야 되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않아 더 좋았어요. 카페도 예쁜데 메뉴판도 이쁘다며 딸아이는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처음엔 조금 우아하게 먹어볼려구 했는데... 아몬드, 와플, 아이스크림을 같이 ..
[대학로 맛집 탐방 1탄] ZZim마니 - 등갈비찜 전문점 딸과 함께 대학로 맛집 탐방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 1탄으로 들른 저녁 식사 장소입니다. 등갈비 전문점 "ZZim마니" 이름이 센~쓰 있죠... 위~트 있고 추천을 받아서 들른곳이라서 기대가 많았습니다. 손으로 들고 뜯어야 되는 경우도 있어서 인지 손씻는 곳이 화장실안이 아닌 바깥에 따로 있습니다. 입구에서 보는것보다 안이 넓습니다. 옛날 스러운 분위기와 현대적인 분위기가 묘하게 접목되어 있는 듯한 곳입니다. 내부 분위기는 주인장의 마음일까요? 아래 음식과 어울리나요??? 기본 음식으로 나오는 샐러드와 계란찜입니다. 완전 강추입니다.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고 합니다. 계란찜이 부드럽고 아주 맛있어요.^^. 킨사이다.. 병으로... 어릴적 소풍..
마포 코끼리분식 - 와~~ 즉석떡볶이 먹으러 가자 비는 부슬부슬.... 떡볶이가 땡기지 않으세요.... 잠깐 시간을 내서 마포 꼬끼리 분식집을 찾아나섰습니다. 즉석 떡볶이가 맛있는 추천을 받고 벼르다가 드디어 출발... 희안합니다. 떡볶이 집은 왜 허름해야 더 정감이 가는걸까요... 테이블도 다해야 10개가 되지 않을정도로 작은 공간이었습니다. 유명하긴 한것 같습니다. 먹는동안 보니 재료를 포장해서 가져가시는 분들도 꽤있으신듯 합니다. 메뉴판... 최상입니다. ㅋㅋㅋ 2인분 떡볶이 이천원... 마치 고등학생때로 돌아간 듯한 메뉴였지만..... 4명이서 시킨 분량은... 떡볶이 5인분 + 라면사리 1 + 쫄면사리 1 + 오뎅 2 + 튀김 2 + 계란 4개 = 13,000원 마지막 밥 볶음 4인분 = 4,0..
" LG 옵티머스 뷰 " 사용후기 몇달전부터 상태가 메롱이었던 핸드폰... 2년의 기간을 어찌 그리도 잘아는걸까요... 2년의 딱 한달을 못채우고 어제 아침 영 맛이 가서는 화면이 나갑니다. 다시 베터리 빼서 키면 켜졌다가 몇초를 못넘기고 사망을 합니다. 수십번을..아침나절내내...배터리를 뺐다 끼기를 반복하다가.... 오랜 고객분이기도 하신 이동통신 사장님을 찾아가 하소연을 해서 바꾸게 된 핸드폰입니다. LG 옵티머스 뷰 LTE 폰입니다. 나하고 가까워질수없는 기계였었지만... 과감하게 장만...박스 깔끔하지만 그건 뭐 그리 중요한게 아~니~죠~ 핸드폰을 사면서 느끼는건데 박스가 점점 간단해지는듯... 기술의 발전!!! 간단해졌다고 해도 여러가지 기능들이 많아져서 전 복잡해요. 그래도 열심히 해보렵니당..
뮤지컬추천,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 위키드 뮤지컬 "WICKED" 관람후기 아래글은 운영자의 고등학생 딸이 쓴 글입니다. 워낙 바쁜관계로 관람후 한달정도가 지나서야 이글을 썼는데도 관람당시의 기쁨이 아직 시들지않은것으로 봐서 꼭 봐야될 뮤지컬임이 확인된듯합니다. 고등학생의 눈으로 본 뮤지컬 위키드 관람후기입니다. 지난 6월 21일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했던 뮤지컬 위키드 를 봤다. 책은 몇백번은 더 읽고 노래도 수백번은 들으면서 이 날만을 기다려왔다. 사실, 이번에 공연하는 오리지널은 완전 오리지널캐스팅은 아니다. Idina Menzel(Elpaba 역)과 Kristin Chenoweth(Galind or Glind 역)의 브로드웨이 공연은 아니지만 (사실 잠깐 고민하기도 했었다. 볼까말까..) 그래도 ..
"한국의 나폴리" 강원도 삼척 "장호항"을 소개합니다. 여름 휴가 추천 장소입니다. 강원도 삼척 장호항에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하면 주로 속초쪽을 생각하게 되는데 삼척에도 가볼만한곳도 많고 아기자기해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으로도 좋을듯합니다. 한국의 나폴리 라는 이름에 맞게 지중해의 바닷물 색깔을 볼수있습니다. 장호항에서는 카누와 바다레프팅, 스노쿨링을 할수있고 차를 타고 십분정도 가면 레일바이크를 탈수도 있습니다. 레일바리크는 어린자녀들이 특히 좋아할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신나하세요~^^~ 이른아침 따온 성게 . 10개에 만원이라고 하십니다. 말이 필요없네요... 바다 색깔 끝내줍니다. 장호항 수족관에서 찍은 사진도 예술입니다. 바닷물을 막는 효과로 동네앞 해수욕장의 물이 훨씬 깨끗하지 않나 싶은 ..
"VIZAVI" 비자비 삼성역 컨벤션 센터 2층 비자비 뷔페 저녁 식사 초대를 받고 신랑과 함께 삼성역 "VIZAVI' 로 향했습니다. 삼성역에서 코엑스쪽 출구로 나가면 보통 전시를 하는 건물(컨벤션홀)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2층에 VIZAVI 뷔페가 있습니다. 저희는 다행이 쉽게 찾았지만 처음 오시는 분들은 역에서 조금 걸어야 되서 불편 할수도있을듯~ 삼성역은 저녁시간에 복잡해서 저희는 차를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이름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얼굴을 맞대고"라는 좋은 의미가 있네요. 양고기, 새우튀김, 대하, 장어구이 - 직접 요리를 해서 주는거라 줄을 서야된다는.. 오랜만에 뷔페에 와서 일단 비싸보이는 음식으로 시작.... 좀 촌스럽습니다. 또 먹고 싶은 마음에 한번더 봅니다. ㅎㅎ 쌀국수 -..
뜨거운 여름 ! 캠핑장에서 즐거운 하루를~ 캠핑장 에티켓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 온듯합니다. 뜨겁습니다...) 여름이면 한강 난지도 캠핑장은 인터넷 예약 전쟁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을 자녀를 두신 분들은 좋은 캠핑장을 찾아서 여름 휴가를 떠날 계획을 잡고 계실것입니다. 저도 어릴적에는 텐트를 갖고 놀러가는것이 왜그리 좋은지 야외 취침은 왠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절정은 캠프화이어입니다. 멋있게 타오르는 모닥불을 앞에두고 다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은 정말 좋은 추억거리가 됩니다. 그런데 가끔 캠핑장에서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꼴불견이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하는 에티켓을 못갖춘 분들때문에 생기는 일들입니다. 캠핑장에서 지켜야할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아요~~ 서로서로 인사를..
최고의 영화 "세 얼간이" All is well~ All is well~ All is well~~ 작년에 개봉된 영화인데 왜 전 몰랐을까요?? 이렇게 훌륭한 영화를.... 완전 대박 영화입니다. 딸이 다운받은것을 보게 된것인데 처음에는 고등학생인애가 뭐 이런 영화를 다운받았지 하고 의구심을 갖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보다보니 너무너무 재무있고 감동적이어서 화면에서 눈을 떼기가 어려웠습니다. 대사 하나 하나가 다 좋았다구 하면 너무 호들갑이라고 하실려나 모르겠지만...암튼 전 좋았어요. 어떤 분은 유치한부분이 있다고 하던데...전 오히려 그런부분이 영화를 더 살리지 않았나 싶어요.. 영화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 연출, 각본, 배급사까지 다 알아두고 싶어집니다. 솔직히 배우들 얼굴보면 대단하게 재..
회식 장소로 좋은 충무로역 중식당 - 신 차이나 음식가격은 다른 중국집과 다르지 않는데 분위기는 아주 고급스러워요~ 야채 샐러드 소스가 맛있고 위에 견과류가 고소해요~ 단체 손님을 위한 장소로 벽에 쓰여지 한자가 좀더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맛있고 부드러운 스프예요~ 칠리 새우도 맛있어요~ 코스 요리로 부족한 1인에 의해 추가로 시킨 탕수육... 사람의 배는 차도차도 들어간다는...나만그런가ㅋㅋ 서비스 만두~~ 다른 중국집에 비해 맛있다는... 짬뽕~ 코스 요리로 나오는거라 양은 적게나온거구요~ 짜장면도 맛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음식들도 맛이 괜찮아서 모두들 맘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회식때 다른데 가서 고기 먹는거나 크게 다르지 않을듯하지만 양을 중요시 여기는 분에게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
딸아이와 즐거운 시간 - 스파게티 전문점 라세나 (충무로역) 딸아이의 중간고사가 끝나고 시간을 내서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어디를 갈까 돌아다니다가 충무로역에 바로있는 라세나 라는 스파게티 전문점을 가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스파게티 전문점인데 지하에 있어서 조금 망설여졌지만... 막상 들어가 보니 아주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을 찍게 되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저는 약간 딸 바보로 살고 있는 엄마입니다. 이사진을 올린걸 알면 아마 한바탕 난리가 나겠죠~ 스파게티 전문점 라세나 전혀 지하 같지 않은 인테리어 비상구 아래 문이 화장실로 가는 문인데 조금 덩치가 있으신분은 볼일보기 어려울듯...공간활용의 절정이랄까.... 테이블보 색이 여러가지 예쁜 color로 되어 있는게 전체적인 분위기의 화사함을..
친정엄마 김정순 여사님의 72세 생신날 - 오릿대에서의 즐거운 시간 김정순 여사님의 72번째 생신날을 기념하기 위해 저희 가족, 친척분들이 모였습니다. 건강하셔서 생신 잔치도 하실수있으시니 행복합니다. 오리 전문점을 거의 빌리다시피 해서... 항상 생신때는 35~40명 정도를 예상하는데 올해는 전주에 사는 동생네 식구까지 모두 모여서 50명이 조금 넘는 분들이 다함께 저녁식사를 할수있었습니다. 첫눈에 보기에도 깔끔한 곳입니다. 반찬도 아주 깔끔하게 맛있어요~ 훈제 오리 4인 상에 한접시인데 양은 아주 많습니다. 무쌈에 먹는것도 맛있고 양파 절임도 맛있어요.. 떡, 양파, 마늘, 오리 다 맛있어요 ㅋ 안맛있는게 뭔지... 그중 저는 제일 맘에 들은건 여러 중류의 야채와 소스를 버무려서 거기에 오리를 함께~..
보루네오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다녀오다... 키나발루산 키나발루산은 지금은 유네스코에서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될정도로 유명한 산이 되었지만 다른 산에 비해 산 정상을 등정한 시기는 아주 늦다고 합니다. 이유는 원주민들이 산 정상에는 영혼들이 산다고 굳게 믿고 있었기때문에 신령시 되어서 아무도 산정상을 올라가보지 못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높이는 해발 4,100M 정도인데 아직도 매년 5mm씩 높아지고 있는 자라는 산이라고 합니다. 못찍은 사진이지만 잠시 감상하세요~~ 산 정상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1박 2일 코스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높은 산이지만 중간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어도 산정상을 오를수있다고 하는 말을 들으니 저도 꼭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언젠가..... 산 정..
코타키나발루의 첫 느낌 깨끗한 도시 보루네오 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다녀오다... 20대부터 화장을 하는것도 쇼핑을 하는것도 좋아하지 않는 대신 여행다니는것을 좋아해서 친구들과 여기 저기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같이 다녔던 친구들의 성향이 어떤지를 확실하게 알수있는 첫여행때가 생각납니다. 6명정도가 여행을 갔던것 같은데 아무도 머리빗을 가져온 사람이 없었습니다. 서로 징하다고 하면서 엄청 깔깔데며 웃었었는데...벌써 20년도 넘은 일이네요... 남들 화장품사고 쇼핑당기고 멋내고 미팅할때 우리들은 몰려다니며 여행다니고 술도 좀 마시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때 그친구들이 지금은 모두 결혼해서 엄마가 되었고 이제는 함께 여행가는일은 꿈도 못꾸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10년쯤 지나면 혹시 계획해볼수있을..
김진명 장편소설 『황태자비 납치사건』 1895년 10월 8일 새벽, 경복궁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던가? 경복궁을 지키던 조선 최고의 궁궐 시위대가 왕과 왕비를 버리고 모두 달아났다. 그리하여 일본의 깡패들이 이 땅에서 이 나라 임금의 어깨에 손을 얹고, 왕세자를 내팽개치고, 왕비의 옷을 벗기고 젖가슴을 검사하고 급기야.... 차마 입에 올리기도 두려운 참상이 벌어졌다. 어릴적에 경복궁을 가면 맨 뒤쪽으로 조그마한 사당같은 곳에 민비 시해 장면의 그림을 걸어놓은곳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분개하거나 그런 생각도 못하고 그저 불쌍한 왕비라고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역사의 진실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현재도 일어나고 있는 왜곡된 진실들.... 바로잡기위해 싸우고 계신 분들... 「이것..
뮤지컬 노인과 바다 【 노인은 곧 잠이 들었고 아직 소년이었을 시절에 본 아프리카에 대한 꿈을 꾸었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긴 해변과 눈이 부시도록 새하얀 해안선, 그리고 드높은갑과 우뚝 솟은 커다란 갈색 산들이 꿈에 나타났다. 요즘 들어 그는 매일 밤마다 꿈속에서 이해안가를 따라 살았고 꿈속에서 파도가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들었으며 파도를 헤치며 다가오는 원주민의 배들을 보았다. 그는 잠을 자면서도 갑판의 타르 냄새와 뱃밥 냄새를 코끝으로 맡았으며 아침이면 육지 미풍이 싣고 오는 아프리카 대륙의 냄새를 맡았다. (소설'노인과 바다' 중) 모두가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망망대해, 노인은 조각배에 몸을 싣고 오늘도 홀로 항해를 준비한다. 더디게 찾아와 겨우 손 안에 앉은 파랑새가, 반가워할 겨를도 없이 ..
책이야기 - 잭 캔필드의 『 응원 』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 다시 한번 펼쳐 봅니다. 책은 이래서 좋아요.. 봤던것도 다시 보면 새롭고 다시 또 맘에 와닿고... 문제가 없는 삶이야말로 문제가 있다. 청년은 필 박사의 옷자락을 붙들고 간절히 말했다. "필 박사님, 제발 저를 도와주십시요. 문제가 생겼습니다. 너무 버거워 저로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이보게, 내 옷자락을 놔주면 문제라곤 전혀 없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자넬 데려다주겠네." "정말 그런 사람들이 있단 말입니까? 그곳에 저를 데려가 주십시오.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하지만 일단 그곳을 보고 나면 다시는 가고 싶어지지 않을수도 있어." "아니오. 그렇지 않을 겁니다. 먼 것인가요?" "여기서 두 블록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 필..
[뮤지컬보기] 우리들의 끝나지 않은 청춘이야기 뮤지컬 『롤리폴리』 청춘 뮤지컬 "롤리폴리" 지난주 갑작스럽게 티켓이 생겨서 뮤지컬 한 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할 일이 없었기에 잘 됐다 싶어 당장 성남아트센터로 달려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음향시설이 가장 좋다고 들엇던것?...같았던 성남아트센터! 듣던대로 굉장히 크고 웅장했습니다. 기대감 증폭! 뮤지컬 롤리폴리는 티아라의 히트곡 롤리폴리와 제목이 같습니다. 그리고 티아라의 멤버들이 캐스팅되어 공연을 했습니다. 티아라의 롤리폴리가 복고풍 음악인 만큼 뮤지컬 롤리폴리가 복고팝뮤지컬이라는것은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유명 배우들과 가수들이 캐스트된만큼 홍보도 엄청많이 했습니다. . 한번 보고싶은 뮤지컬이였고 관심있는 뮤지컬이었던만큼 기대가 컸습니다...
잠들수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책이야기]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 송준의 엮음 오늘은 금요일이고 해서 마음이 그래서 그런가 하루종일 바쁘기만하고 저녁이 되니 조금 허탈한 기분도 듭니다. 몇일전 읽은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아마도 좀더 어릴때 읽었다면.... 이책을 읽으면서 어릴때 생각이 불현듯 났습니다. . . . 초등학교때 저희 집은 골목 중간의 일반 주택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집들은 지하실이 있어서 그곳에 이런저런 잡동사니들을 넣어놓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은 특이하게도 지하실로 가는 입구가 부엌의 바닥의 문을 들어올리고 열어서 계단을 내려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더더군다나 그 지하실에 들어가서 안방의 아궁이가 있어서 지하실안에서 연..
어린시절 아들모습니다. [일상이야기] 우리 아들의 꿈은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입니다. 태권도 시합 장면 초등학교, 중학교 부터 이미 선수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해온 선수들한테는 지금은 당하기 어려울지모릅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으니 점점 성장해 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본인이 하고싶은것을 하고 있고 꿈과 목표가 있으니까요...힘들겠지만 지치지 않고 전진할꺼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한테 있습니다. 아들이 얼마전 저한테 본인은 라이트급이었는데 이제 밴텀급이라고 하면서 엄만 그게 뭔지 아냐고 물어봅니다. 보통 자녀가 운동을 하면 그운동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알고 있다고들 하던데 저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입니다. 그냥 태권도복이 하얗다는 정도..ㅋ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에 이제라도 태권도에 대해..
[살라타이 잠실점]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다면 이곳 어떠세요~ " 살라타이 " 태국음식점 일을 하면서 가장 즐거운 시간중 하나가 맘이 맞는 고객과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갖는것입니다. 고객의 추천으로 들어간 태국음식점 sala THAI (살라타이) .... 쌀국수 정도는 몇번 접해봤지만 태국음식점은 처음이었습니다. 몇번 와보았다는.... 하지만 매번 시키는것만 시켜서 드신다며 메뉴판에서 음식을 골라봅니다. 무슨 음식이름들이 그리도 어려운지.... 카오팥 쌉파롯, 카오팥 탈래, 팥타이, 란나 탈래, 똠 얌꿍, 똠 카가이...등등 일단 음식은 발음도 어려운 것들이라서... 다행스럽게도 음식옆에 그림과 재료 설명까지 있어서 설명을 보며 재료가 겹치지 않게 국수와 밥, 그리고 스프를 시켰습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21일,. 22일 케이블, tv 영화 편성표 확인하기 - http://leecfp.tistory.com/255 23일 월요일 아침나절에는 영화 보기 어렵겠지만 오후쯤 부터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엑스맨이 재미있을것같군요~~ 24일 화요일 "그대를 사랑합니다" 를 친정엄마와 함께 보면서 울었던 생각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헬로우 고스트가 보고 싶어요... 차태현 좋아요~ 24일이 지나면 다시 출근을 해야 하는군요~ 임진년..용의 기운을 받아 어느해보다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2012년 1월 21일, 22일, 23일, 24일 구정 연휴 어떤 영화 볼까?? 60년만의 흑룡의 해 계획하고 진행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물론 시간 많고 돈 많음 콧바람도 쐴겸 영화관에 가서 큰 화면(스크린이라고 해야 맞나? ㅋ)으로 보면 좋죠 하지만 그게 않된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고 하지 마세요~~ 뭐 동그랑땡 부치면서 음식 만들면서 이왕이면 TV 영화 보면서 하면 되니까요~^^~ 구분 KBS 1 KBS 2 MBC SBS 21 일 킹스스피치 am. 12:30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위험한 상견례 부당거래 pm. 11:20 pm. 10:05 pm. 11:20 22 일 콰이강의 다리 체포왕 am. 00시 50 pm. 11:35 23 일 왕과 나 아이언맨 2 거북이 달린다 ..
[여행이야기] 지리산 - 청학동 삼성궁 - 산청 남사 예담촌 (2) 지리산은 신령스럽지 않은곳이 없어 보였습니다. 하동 청학동 삼성궁 이상향의 땅을 뜻하는 유토피아... 많은 옛 선조들이 그 이상향의 땅, 신선처럼 살 수 있다는 청학동을 찾아 헤매었다고 한다. 조선의 김종직의 지리산 기행문에서 "혜공 스님이 가리킨 악양 북쪽에 청학동이 있다. 신선이 산다른 곳 아닌가, 인간 세계와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이인로는 여기를 찾지 못했단 말인가?"라고 말하고 있다. 이같은 김종직의 기록은 훗날 유토피아 마니아들이 악양 북쪽의 지리산 기슭, 지금의 청학동 부근와 불일폭포 일대, 세석고원, 피아골, 악양면,등촌리 위쪽의 청학이골 등을 찾아 헤매게 만든 근거가 되었다. 김종직의 제자 김일손은 불일폭포 부근에서 청학..
[여행이야기] 지리산 - 청학동 삼성궁 - 산청 남사 예담촌 (1) 지리산도 식후경 - 대나무 죽통밥 장길산, 태백산맥을 읽으면서 지리산은 꼭 가보고 싶은 명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계획도 많이 세웠었는데도 못가본 산이 지리산이었습니다. 그런데로 여행을 좋아하는편이라 여러산을 가보았지만 이상하게 지리산은 빠졌습니다. 아이들과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못가봤습니다. 그래서 지리산은 저에게 너무 머~언 그래서 아쉬운 산입니다. 그런의미에서 하루만에 삼성궁 과 남사 예담촌 만을 쭈~욱 보고 온것은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지리산은 아직까지도 저에게 아쉬운 산입니다. 꼭...언젠가는 적어도 2박 3일쯤이라도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삼성궁과 남사 예담촌에 대한 글만 올리는것으로 만족하고 다시 꼬..
딸부잣집 여행기 (1) - 춘장대 가을여행 신성리 갈대밭 우리 가족 모두에게도 살아가는 동안 감동스러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여행이 어쩌면 이글귀 같습니다. 우리 엄마. 김정순 여사님에게는 7명의 딸이 있습니다. "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날 없다. " 는 옛말이 어쩜 딱 맞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 결혼을 했고 그 바람이 다행히 많이 불진않는것 같습니다. 저희 딸들은 2년전부터 매달 얼마씩 혹시 모를일을 대비해서 돈을 모았습니다. 처음 계획은 여행을 가기 위한것은 아니었지만 돈이 좀 모이니 모두 다함께 여행을 한번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어릴적 엄마, 아빠와 함께 갔던 여행을 빼면 딸들이 모두 결혼을 하고 우리 식구 모두 함께 여행을 다녀온 기억은 없는듯했습니다. 물론 몇집..
[행복한 시간] 2011년 10월 1일 입니다. 어김없이 시간은 가고 벌써 10월 1일이 되었습니다. 바쁘게 지내다 보니 요즘은 하루 하루가 너무 짧게만 느껴집니다. 철원에 다녀오는 행복한 시간도 줄어들어서 슬퍼요~~ 그래서 철원에 다니면서 찍어 두었던 풍경이라도 보면서 위안을 삼을까 합니다. 오늘은 국군의 날이네요~ 국군 장병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예쁜 꽃들도 감상해보세요..
인생의 절반쯤 왔을때 깨닫게되는 것들.....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스 A. 샤피로 지음 고객들에게 감사의 선물로 책선물하는것을 가장 좋아해서 책을 고르는 일도 많이 하는편입니다. 어릴적에는 책읽는것을 무지 좋아해서 서점을 하는 꿈 을 잠깐 꿈꾸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달에 한권 읽기도 하늘에 별따기가 된듯합니다. 요즘 고객분들께 주로 선물해드리는 책으로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은 주로 저와 비슷한 연배의 고객분들께 선물로 드리고 있습니다. 제목 부터가 마치 나를 위해 쓰여진 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 집어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감성적인것인지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중 한 내용입니다. 완벽한 직업이란 ? 무력감에 시달리고 기진맥진해 있으면서도 사람들은 ..
어김없이 새로운 해가 뜨고 봄이 왔습니다. 올해 농사도 잘 될수있겠죠~ 3년차 농사를 짓습니다. 버리는옷을 얻어서 농사일할때 입는 작업복으로 쓰는 옷인데 일명 꽃무늬셔츠입니다. 신랑은 파란꽃무늬, 난 빨간꽃무늬....입을때마다 서로 쳐다보며 웃음으로 일을 시작할수있는 웃음바이러스 셔츠예요~ 농사짓는데는 전혀 어울리진 않지만... 땅이 주는 행복은 정말 신기합니다. 여린 상추를 심고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풍성하게 자라서 먹을거리를 제공하다니..상추꽃입니다.~^^~ 묘종을 심은지 한달만에 몇개가 달렸는데 앞으로 이 한그루에 얼마나 많은 고추가 매달리게 될지... 생각만해도 든든합니다. 고추는 한그루에 생각보다 많은 양이 달리게 되어 가지를 지탱해주도록 쇠꼬챙이를 대서 묶어주고 고추끼리도 연결을 시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