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클릭탭 - 콘센트 플러그 뽑는거 너무 힘들죠..이제 원터치로 쉽게하세요. 안녕하세요. 행복한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런 저런 집안에 큰일들로 작업을 못해서 조용했었습니다. 오늘은 클릭탭 이라는 요상한 물건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나이쯤 되면 손목이 시큰거리고 팔이 자주 아픕니다. 뭐 반세기 사용을 했으니 그럴만도 하죠..ㅎㅎ 죄송합니다~~ 콘센트 플러그 하나 뽑으려면 힘을 줘서 잡아 뽑아줘야 되는데 이게 좀 짜증스러운 일이거든요. 원터치 클릭탭은 뽑지말고 살짝 한번 눌러주시면 플러그가 빠져나오는 어댑터입니다. 요렇게 포장이 되어 나오네요. 드라이기나 핸드폰 충전기, 토스토기 같은 자주 꽂았다가 뽑는 일이 반복되는것들을 사용하려면 집안에 3~4개 정도 필요하지 싶어요. 뒷면에 주..

포이동(개포동) 맛집 정이네 제주흑돼지 제주도오겹살맛집 오랜만에 신랑하고 외식을 했네요..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온 제주흑돼지를 파는곳입니다. 개포동에 있는 정이네 제주흑돼지 전문점입니다. 예전에는 포이동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개포동으로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삼겹살은 많이 먹어보지만 오겹살은 몇번 먹어보지 못한것같아 어떨까했는데.. 고소하고 쫄깃한게..돼지고기 같지가 않더라구요. 제주흑돼지 입니다. 저는 흙을 먹는 흙돼지 인줄알았는데..ㅋㅋ 검은돼지를 말하는군요.. 깔끔한 내부.. 연기를 빨아들이는 연통이 옆으로 이동이가능해서 많은분이 같이 오시면 식탁을 옮겨서 붙인다고 합니다. 가끔 회상 회식때 보면 고기굽는 음식점은 어쩔수없이 따로 앉는 경우가 있었는데.. 회사에서 회식하기에도 적당할듯합니다. ..

지하철역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어느역에 있을까? 얼마전 아들녀석이 주민등록등본을 학교에서 가져오라고 했다며 전화를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인쇄해서 가져간다고 말해놓고는... 일하다보니 깜빢하고 말았습니다. 집으로 가는 저녁시간 갑자기 퍼뜩 생각이 납니다. 아...어쩌지... 일단 가다말고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역무실로 향했습니다. 주민등록등본 발급하는 기계가 역에 있는곳이 있던데 몇군데 역이 생각나지만 내린 치하철역에서는 멀고 근처 지하철역에 혹시 있을까 싶어 문의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분들도 정확하게 알고 계시지 못하더군요... 할수없이 집으로 가는길과 방향이 달랐지만 제가 알고있는 지하철 역으로 가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았습니다. 그때 생각을 했었지요...자세히 알아봐서 급할때 사용해야 겠다구..ㅎㅎ ..

충무로 맛집 - 충무로역 숯불닭갈비 영화 한편을 보고 처음에는 저녁을 먹을까 말까 부터 고민했습니다. 먹자 하고는 그럼 무엇을 먹는게 좋을까 고민합니다. 언니의 추천으로 찾은 충무로 대한극장 옆 골목의 숯불닭갈비 집입니다. 장점 1. 다양한 메뉴 메뉴가 다양한경우 음식맛이 별로일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먹어본 음식은 다 맛있었다는.... 장점 2 ; 깔끔한 음식... 반찬이 많진 않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며 깔끔한곳입니다. 닭갈비의 원조는 숯불구이라는 철판볶음이 아니라... 닭의 껍질이 위로가게 먼저 구워주어야 한다는...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닭갈비가 익어갑니다. 장점 3 ; 친절한 사장님 !! 친절한 설명과 함께 먹기좋게 잘라주시고 먹는 방법도 알려주십니다. 처음부터 상추에 싸서 먹지말고 소스에 찍어..

어서오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회현동 우체국에 가면 꼬옥 들을 수 있는 소리입니다. 날씨가 흐려도, 추워도, 아무리 바빠도, 사람이 많아도, 아무도 없어도...꼬옥 듣는 소리입니다. 가끔 저는 고객분들의 서류 발송을 위해 우체국을 방문합니다. 즐거운 기분으로 갈때도 있지만 조금은 귀찮은 생각으로 갈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체국 직원분의 밝은 인사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찌 보면 아주 작은 일이지만 그분은 아마도 그렇게 여러 사람의 그날의 기분을 밝게 만드실것입니다. 회현동 우체국은 취급국이라서 금융업무는 하지 않는 작은 우체국입니다. 저는 우체국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서 그 직원분의 성함은 알수없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절은 "친절"이라는 말..

아현역에 맛있는 핫바,오뎅,호떡을 팔고있는곳을 가보셨나요?? 보기에는 좋아 보여도 직접 그자리에서 먹는게 더 맛있어요.. 핫바의 안에는 떡,소시지,깻잎,고추,부추 중 어떤 것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니깐 원하시는 맛으로 선택하세요. 저는 골고루 사다가 집에서 잘라서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김치찌개에 넣어서 끓여 먹기도 해봤는데 아이들도 맛있게 먹더라구요.. 너무 맛있 으면 문제가 사온것을 한꺼번에 다 먹어버린다는 것이죠~ 좀 남겼다가 내일 아침에도 먹음 좋을것 같은데..ㅋㅋ 주부의 다같은 마음이죠~ 날씨가 추워져서 지금은 온장고에 넣어서 금세 식는것을 방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이컵에는 물을 담아 놓아서 혹 수분이 날라가서 맛이 떨어 질것을 방지하는것이라고 하네요. 사회에서 만나서 알게 되신 분들..

돌잔치 다녀오기 2010년 11월 13일 오늘은 같은 사무실 직원의 아들 신태주 군의 돌잔치가 있습니다. 17년전 첫딸아이의 돌잔치가 생각납니다. 아무 생각없이 3박4일간 돌잔치를 집에서 했다는 고생 엄청했지만 고생스럽다 느끼지도 않고 ㅋㅋ 태주가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크길 바랍니다. 아기들은 신비해요~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니까요~ 그저 잠깐 보기만해도 미소를 만드는 요술쟁이들이죠~ 오늘은 모두모두에게 행복한 날이없으면 합니다. 엄마,아빠가 이미 준비했겠지만 저도 케익을 준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