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부모님생신, 가족모임추천 원당장작구이 훈제오리구이집 어린시절 아버지 생신때는 온동네가 잔치집이 되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 생신때는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을 데리고 집에 가서 맛난음식을 함께 먹기도 했었습니다. 기억속에 엄마는 아버지 생신을 항상 거하게 진행을 하셨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엄마의 생신을 어떻게 지냈는기 기억이 안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자식들도 모두 결혼을 하고 바쁘다는 핑게로 집에서 챙겨드리지 못하고 외식을 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장소결정은 엄마가 직접하십니다. 엄마가 대장이라서....우리엄마 화이팅~~ 이번 엄마의 생신 잔치 장소는 원당장작구이 입니다. 엄마는 미리 한번 오셔서 시찰을 끝내셨고 모두를 초대하셨습니다. 3~4명정도 먹을수있는 오리훈제고기 입니다. 가격은 42,0..

[3호선 원당역 맛집] 수제비 추어탕이 맛있는 "윤가네 추어탕" 지난달 8월에 할머님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위 사진속의 산소는 할머님 산소 이웃분의 산소입니다. 가족들이 잘 찾아오지 않는 산소입니다. 갈때마다 안타깝게 보게 됩니다. 비석도 봉분도 풀들로 보이지가 않네요...슬픈 현실입니다. 저희는 아직 아버님이 계시기 때문에 한두달에 한번씩은 산소를 찾아가는 편이라서 그런데로 관리가 잘 되고 있지만 앞으로 아버님이 않계실때도 지금처럼 자주 찾아갈지는 의문입니다... 또 저희들때 까지는 어떻게 찾아다닌다지만 다름 세대인 아이들때는 어림없는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잘 관리되고 있는 산소들은 보기 좋습니다. 음식을 싸가지고 찾아가서 풀도 뽑고 청소도 하고 점심함께 먹는 재미도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