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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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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인생/행복한시간

[일상이야기]우리아들의 꿈은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입니다.

여우별 fjqm 2012. 2. 15. 15:41

어린시절 아들모습니다.


[일상이야기] 우리 아들의 꿈은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입니다.



태권도 시합 장면


 

초등학교, 중학교 부터 이미 선수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해온 선수들한테는 지금은 당하기 어려울지모릅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으니 점점 성장해 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본인이 하고싶은것을 하고 있고 꿈과 목표가 있으니까요...힘들겠지만 지치지 않고 전진할꺼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한테 있습니다. 아들이 얼마전 저한테 본인은 라이트급이었는데 이제 밴텀급이라고 하면서

엄만 그게 뭔지 아냐고 물어봅니다. 보통 자녀가 운동을 하면 그운동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알고 있다고들 하던데 저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입니다. 그냥 태권도복이 하얗다는 정도..ㅋ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에 이제라도 태권도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까 합니다.


체급은 몸무게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건 아마 기본적인 사항이겠죠~



[ 초등부,중등부,고등부 태권도 시합시 몸무게에 따른 체급 분류 내용 ]



저희아들은 몸무게 조절을 해서 플라이급으로 체급을 변경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문제는 아닌듯한데.... 걱정입니다.


대학부, 일반부에는 몸무게의 체급이 따로 있고, 올림픽경기, 세계쥬니어선수권대회, 유스올림픽대회,
 
등등 대회에 따라 적용되는 체급이 조금씩 다른듯합니다. 각각 정해진 체급이 따로 있네요. 

앞으로 시합때도 따라다닐까 합니다. 시합때 점수가 어떻게 해야 나고 어떻게 해야 이기는지

시합 규칙에 대한 부분도 차차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 

어떤 학생의 어머님이 본인 아들은 팬텀급인데 아들은 뭐냐고 물어보셨는데 잘모르겠다고 말했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ㅎㅎ  그때도 저의 문제를 깨닫지 못했는데 이제사 아들이 섭섭했겠다는 생각에

이곳저곳 태권도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