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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아현역 맛있는 핫바 가게 본문

행복한인생/내이웃 이야기

아현역 맛있는 핫바 가게

여우별 fjqm 2010. 11. 26. 19:05

아현역에 맛있는 핫바,오뎅,호떡을 팔고있는곳을 가보셨나요??


                                                보기에는 좋아 보여도 직접 그자리에서 먹는게 더 맛있어요..


핫바의 안에는 떡,소시지,깻잎,고추,부추 중 어떤 것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니깐 원하시는 맛으로 선택하세요.

저는 골고루 사다가 집에서 잘라서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김치찌개에 넣어서 끓여 먹기도 해봤는데 아이들도 맛있게 먹더라구요.. 너무 맛있
으면 문제가 사온것을 한꺼번에 다 먹어버린다는 것이죠~ 좀 남겼다가 내일 아침에도 먹음 좋을것 같은데..ㅋㅋ 주부의 다같은 마음이죠~



날씨가 추워져서 지금은 온장고에 넣어서 금세 식는것을 방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이컵에는 물을 담아 놓아서 혹 수분이 날라가서 맛이 떨어 질것을 방지하는것이라고 하네요.


사회에서 만나서 알게 되신 분들이지만 정말 열심히 사시고 착하신 분들이예요.. 추운데 고생하시는 만큼
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이예요~~


제가 사무실에 사가지고 와서 직원들도 맛을 봤는데 맛있는건 둘째 치고 정말 크기가 예술이라고 하던데요
보통 이정도 크기면 2,000원을 받아야 된다고 그런데 1,000원이라니 정말 싸다고들 하더라구요.


제가 사진을 더 잘찍었으면 좋았을텐데 더 맛있게 표현이 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근처 학교 학생들사이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체육부 선생님이 단체로 주문을 하셔서 아이들 간식으로 주신다고도 할 정도로 진짜 맛있답니다.
꼭 아현역에 가시면 맛있는 핫바 집 찾아 주실꺼죠~~




                                  음식을 만드는 사람은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사장님의 신념아래 깨끗한 식용유를 고집하신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을 손님들께 드리고 싶어서 원래는 파시지 않으셨던건데 품목에 추가 하셨다네요~~




                               직접 반죽까지 정성껏 하셔서 호떡을 만드신답니다. 바로바로 만들어서 팔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셔야 되요.
                          식은 호떡을 버리시는것을 보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식은 호떡은 맛이 없다는게 그이유라네요~






                         소스는 꼭 두가지를 같이 뿌려서 드세요. 그렇게 하는게 맛있어요... 반찬으로 사가시는 분들을 위해 잘라놓은것을
                    2,000원에 파시는데 덤이 반이들어가서 좀더 저렴해져요...오뎅에 뿌려 먹을수있도록 분무기 간장소스 통이예요..
                    가끔 간장 종지를 여러 사람이 같이 사용해서 좀 그랬는데 이렇게 하니깐 깔끔한것 같아요. 좋은 아이디어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에 떡이 들어간 핫바랑 고추를 넣어서 매콤한 핫바가 가장 맛있는것 같아요.~~




                                 이렇게 담아 놓으니깐 크기를 확실하게 알것 같아요.. 다른곳에서 판매되는 크기의 30%는 더 큰것 같아요.


이제 여기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드릴께요. 2호선 아현역 2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5번,6번 마을버스 타시는 정거장에 바로 있답니다.
정겹게 맞아 주시는 두분을 보시거든 제 블로그에서 보시고 오셨다고 해주세요. 그럼 혹시 모르죠~ 더 많이 주실지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