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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인생/행복한시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여우별 fjqm 2010. 12. 20. 19:40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한달에 한번 정도는 가족이 영화를 보자는 생각에 지난달에 완전 선택을 실패한 영화 "월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 으로 아들은 아예 자버렸고 전체적으로 졸다 깨다 졸다 깨다 보고는 너무 허탈했던 때를 생각하며 신중하게 선택한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솔직히 1편이라는걸 알았으면 다른것을 봤을수도~) 을 토요일 저녁시간으로 예약을 하고 영화를 관람하러 갔다.  전체적인 관람 평은 역시 허리우드 영화답다는 것입니다.

먼저 음향에 압도 되고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빠른 설정도 좋았던것 같다. 딸아이는 이미 여러번 책을 읽어서 군데군데 빠진 부분이 있고 책을 읽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하지만 장면장면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영화관람을 한것 같다.

다만 영화 제목의 "죽음의 성물"에 관한 내용은 영화 후반부에 나오면서 끝나버려서 영화 2편을 무조건 보게 만들어서 좀 섭섭했다.ㅋ
딸아이 말로는 내년 7월에나 2편이 나온다는데.. 참내.

해리와 론은 좀 징드럽게 커서.. 영화 내용도 그에 맞게 키스신도 나온다.ㅎ.. 어릴때부터 나온걸 봐서 그런가 좀 이상했다는~

헤르미온느는 예쁘게 커서 앞으로 꽤 인기를 끌겠구나 싶었고 영화에서도 약간 어리버리한 남자들 틈에서 영리하게 순간순간을 잘 넘겨나갈수있도록 하는 역할이라서 그런지 너무 예뻤다.


도비가 너무 불쌍했어요... 친구와 함께 해서 행복했다고 하면서 해리의 품에서 죽었어요.....감동적이었습니다.
왜 죽었는지는 영화를 보셔야 알수있겠죠~ 위기에 처한 해리와 친구들을 살렸어요. 자세한 사항은 영화관람으로 확인하세요.

현재 순위 1위를 차지하는 이유가 있겠죠~... 주말에 가족과 함께 이 영화를 본다면 좋은 시간을 가질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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