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동(개포동) 맛집 정이네 제주흑돼지 제주도오겹살맛집

포이동(개포동) 맛집 정이네 제주흑돼지 제주도오겹살맛집

 

 

0

 

 

오랜만에 신랑하고 외식을 했네요..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온 제주흑돼지를 파는곳입니다.

개포동에 있는 정이네 제주흑돼지 전문점입니다.

예전에는 포이동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개포동으로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삼겹살은 많이 먹어보지만 오겹살은 몇번 먹어보지 못한것같아 어떨까했는데..

고소하고 쫄깃한게..돼지고기 같지가 않더라구요.

 

 

 

제주흑돼지 입니다. 저는 흙을 먹는 흙돼지 인줄알았는데..ㅋㅋ 검은돼지를 말하는군요..

 

 

 

 

 

깔끔한 내부.. 연기를 빨아들이는 연통이 옆으로 이동이가능해서 많은분이 같이 오시면 식탁을 옮겨서 붙인다고 합니다.

가끔 회상 회식때 보면 고기굽는 음식점은 어쩔수없이 따로 앉는 경우가 있었는데..

회사에서 회식하기에도 적당할듯합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합니다. 사장님 부분가 원체 깔끔 스타일인듯~~

 

 

 

 

갓김치..꿀꺽..지금 생각해보 침이 나오네요..밥한그릇 뚝딱할수있을것같은..맛있었어요.

 

 

 

 

자색양파라고 하나요.. 파프리카까지 식재료가 고급스럽습니다.

 

 

 

 

도라지인가..했는데 더덕이었어요..깔끔하니 맛있게 잘먹었네요. 건강밥상입니다.

 

 

 

 

된장찌개인데 순두가 들어갔어요.. 해물 순두부 된장찌개.. 완전 맘에 들어요.

맛있게 싹싹 먹었네요..

 

 

 

 

제주흑돼지 전문점 답게 술도 한라산 소주입니다.

국내 유일 화산암반수로 만든 소주하는데..ㅎㅎㅎ

소주맛이 다른가?? 잘 모르겠어요.ㅎ 암튼 병이 예뻐서 한컷.

 

 

 

처음 본 소스.. 신랑은 완전 맘에 들어하더라구요.

멸치젓이라는데 불판에서 끓여서 고기 찍어먹으니깐 젓갈맛은 거의 나지 않더라구요.

끓이면서 소주를 좀 넣어야 한데요.

 

 

 

 

헐..완전 두꺼워요. 처음엔 이거 익혀먹으려면 시간좀 걸리겠다싶더라구요..

오겹살이 보이나요~~

 

 

 

 

짜잔~ 완전 군침이 돕니다. 자글자글 칼집도 예술..

노릇노릇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깔끔하신 주인장솜씨.. 가위로 잘라서 가지런히 정리해주시기 더 맛있게 보입니다.

 

 

 

 

이제 먹습니다. ㅎㅎ  제주흑돼지 오겹살입니다.

 

 

 

 

이건 제주흑돼지 목살이예요..

 

 

 

 

목살도 다른 돼지고지 맛하고 조금 다른것같아요.

더 고소하고 육질이 다드다는..암튼.. 자꾸 먹게되는게..ㅎ

 

 

 

거의 먹을게 없어지고 있습니다. ㅜㅜ

엄청 많이 먹었다는...ㅋ

 

 

 

 

양파소스에 싸서 먹고 깻잎에 싸서 먹고....

 

 

 

 

 

 

깻잎 과 참나물을 넣고 고추를 넣고 쌈싸먹으니 이맛도 좋네요.

신랑은 쌈을 싸면 고기 본연의 맛이 사라진다나 어쩐다나..참내.

 

정이네 제주흑돼지 전문점 약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