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왜 가입하셨나요????





고객분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가끔 드는 생각인데 뭔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보험!!! 왜 가입하나요???돈이 남아 돌아서.... 그건 절대 아닙니다.
옆에서 자꾸 가입하라고 졸라서... 그것도 절대 아니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나에게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일어 생길까 봐서 입니다.....내가 암에 걸릴수도 있으니까..입니다. 그렇다면 나한테 그런 일이 생겼을때를 대비해서 가입한다면 그런 일이 생겼을때를 생각해서 준비를 하는게 맞겠지요.. 대충은 있을수 없습니다. 암진단자금 1,000만원이면 되지 않겠어요?... 에이 난 건강해서, 우리가족 중엔 암 걸린 사람이 여태까지 한사람도 없어서.. 난 괜찬아요..... 보험 가입하지 마세요~ 괜히 돈버리시는 겁니다.  다만
본인의 결정을 항상 본인이 책임지셔야 된다는것 꼭 명심하세요.



제 고객분이 암에 걸리셔서 현재 1년 가까지 치료 중이십니다. 10년 가까이 이일을 하고 있고 대부분의 고객분들의 보험금을 청구해드리면서 경험도 많이 했고 어떻게 하면 보험금을 문제 없이 탈수 있도록 해드릴지에 대한 부분도 많이 공부하고 약관도 많이 들여다 봤다고 자부하지만 아직까지도 너무 많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그간의 여러가지 보험금을 청구하면서 겪었던 일들과 함께 보험가입시 상기해야 될 사항들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쓴 내용들은 사실에 근거해서 약간 제 생각을 쓴 내용들이므로 개인적인 상황과는 다를수 있읍니다.


1. 암 진단자금과 고액암 또는 특정암 또는 남성3대암 또는 여성3대암 등등 진단자금

    암진단 자금외 다른 조건이 붙은 특약은 회사별로 지정하고 있는 부분이 약간 씩 다르므로 본인이 가입한 상품의 약관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
    다. 
질병에는 모두 통계청 고시 질병 분류표에 의해 질병 분류 번호가 부여 됩니다. 암은 영어로 "CANCER"  이라서 그런지 알수없지만 질병
    분류상 C코드로 시작합니다. 

    고액암이나 특정암 등의 조건이 붙은 암진단자금은 전이된 암은 받으실수없습니다. 그냥 간암과 전이된 간암은 질병 분류 번호가 다릅니다.

     전이라는 말이 참 애매 합니다. 전 의사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는데 만약 특정암으로 간암에 대해 보험금을 타야 되는데 대장암이 먼저고 전
     이가 되서 전이된 간암이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간암에서 대장암으로 전이가 된건지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의사의 판단으
     로 보험금이 지급될지 지급되지 않을지가 결정되는 건가요? 보험사에서도 보험금 청구를 하면 조사를 해서 보험금 지급을 하겠지만 아무래
     도 주는쪽보다는 주지않는쪽으로 조사를 하겠죠..그런일이 생기지 말아야 겠지만 만약 생긴다면 처음부터 서류를 잘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다른 병원에 가서 간암으로 진단을 받으면 특정암 진단자금을 추가로 받을수있을까요??  한번 해보려고요.. 진전 사항은 다
     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이라는 부분이 애매하기 때문에 검사 결과지나 현재 치료 챠트 등등의 서류를 준비해서 다시 청구를 하려고 합
     니다.



2. 실손의료비에서 1년(365일)이 지나면 병원 의료비를 받을수없습니다. 

    1년안에 모든 치료를 마쳐야 합니다. 그게 맘대로 되나요///
    진단확정일부터 1년이 지나면 병원의료비 특약에서 주는 혜택을 6개월간 받지 못합니다. 
    2010년 가입하신 분들의 경우는 90일이지나면 다시 5,000만원 한도가 생성되지만 그전에 가입하신 분들은 6개월간 치료받는 부분은 병원비
    청구를 못하시게 됩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것이 더 좋다고 결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예전에 180일 한도로 병원입원의료비 특약을 가입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더 큰일입니다.
    실제 치료를 받다 보니 1년이 너무 후딱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1년동안 치료 받은 결과가 좋지 않아서 처음보다 병원비가 더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암치료로 인해 다른 장기에 병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합병증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건 암이 아닌 다른 질병이니깐 치료비가 다시 생성되는건가요??   다른 질병으로 진단서를 발행해서 청구하면 365일 한도가 한
    질병당에 대한 한도이므로
새로운 질병으로 봐서 다시 청구가능할까요??  해봐야겠습니다.. 이부분도 진전 사항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
    다. 


    제 고객은 아직 젊습니다. 그래서 애들도 성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픈신분도 안타깝지만 가족들의 상황도 전 안타깝습니다. 최대한 보험을
    가입해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다 받으실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상황이 되지 않아도 환자가 원한다면 원하는 치료를 모두 받게 해
    주고 싶습니다. 가족들의 생각도 저와 같겠죠...


3. 암입원비, 질병입원비

    생명보험의 입원비 한도는 120일입니다. 손해보험의 입원비 한도는 180일입니다. 
    그나마 손해보험이 조금더 좋습니다. 이것도 6개월이 지나야 다시 한도가 발생합니다. 
    입원했다가 퇴원했다가 반복한 날들을 청구기준으로 날짜를 세서 생명보험은 4일째부터 120일을 채우면 그때부터 입원비는 주지 않습니다. 
    암으로 입원을 어쩔 수 없지만 다른질병의 경우 다시 120일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하니 그부분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일단 암에 대한 치료가 아닌 다른 질병 명이 발생한 부분으로 치료를 받은 날에 대한것은 그질병명으로만 진단서와 입퇴원확인서를 끊었습
    니다.


4. 사망보험금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가족들은 사망에 대한 부분도 생각하고 있는듯합니다. CI 보험을 가입하셨다면 이부분이 조금 문제가 됩니다. 사망
    자금이 이미 진단시 선지급을 받았기
때문에 사망보험금은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남은 가족들을 위해 사망보장도 최소한은 따로 준비를 해
    야 합니다. 



   병원비, 약값이 다가 아닙니다. 병원다니면서 택시를 수두룩하게 타야 하고 큰 병에 걸리면 누구나 우리나라, 상황이 된다면 외국에라도 더 좋
   은 병원, 더 큰 병원을 찾게 되어
타지에서 병원을 다니게도 됩니다. 생활비가 더 많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입원비, 병원비 특약보다
   는 진단자금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될수있다면 모든암에 진단자금을 주는(소액암은 어쩔수없어도) 것으로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현실이 힘들다고 손놓고 있을 수 없는게 진짜 현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환자 가족들은 더욱 그런듯합니다. 보험금이 나올지 않나올지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현실인것입니다. 


   보험회사들이 상품을 만들때 그런 부분을 생각해서 만든다면 좀더 좋은 특약들이 나올텐데 수익성이 낮은 특약들은 점점 없애고 있고 보험료
   는 점점 높아져만 가고 정답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져가고 있습니다. 


 

결론은 암 관련해서는 그래도 일당 입원비 특약보다는 암진단 자금과 실손 의료비 특약이 가장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또 보험금 청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변할수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꼭 알아보셔야 합니다. (만약 통원비 한도가 예전 가입분이라 10만원이시라면 병원에 요청해서 병원 영수증의 날짜를 나눠달라고 요청하세요. 않될것같지만 큰 병원에서도 가능한 경우가 제 경험상 있었습니다. 만약 병원비가 많이 들어갈 것 같으면 하루라도 입원을 해서 검사하시고 치료를 받으세요. 그러면 보험금을 좀더 받으실수있으시니까요.. 이부분도 말씀만 잘하시면 가능합니다.)

    

   속상한 기분이 이것 저것 적어보았습니다. 저도 이래저래 후회가 되는 부분도 좀 생깁니다. 그때 조금만 더 넣어서 설계를 해드릴껄... 좀더 설득을 할걸...



 

 

Posted by 여우별leecfp 여우별 leec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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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29 17:4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실손보험이면 충분하지요?
    진단비가 많아야 좋나요?
    사망보장이 필요한가요?

    만능인 보험은 없습니다.
    각각 보완해서 골고루 잘 조합되어야 합니다.
  2. 2010.11.30 09:4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어쩜 코끼리 만지기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항상 고민해야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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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로 행복만들기 블로거 이미선CFP입니다.인생의 행복한 재무관리를 위한 네비게이터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이미선CFP(01088678699) by 여우별 leec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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