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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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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인생/행복한시간

파주 헤이리마을 가볼만한곳 추천 프로방스 나들이

여우별 fjqm 2013. 5. 2. 11:00

파주 헤이리마을 가볼만한곳 추천 프로방스 나들이

 

 

2013년 4월을 보내면서 마음도 추스릴겸 신랑과 나들이를 계획했습니다.

스트레스도 좀 풀어야 겠기에...^^

어디를갈까 고민하다가 파주 헤이리마을을 추천받고 블로그를 뒤져서 식당도 알아보고 가볼만한곳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내용을 보다보니 딱 결정하는게 어려워져서 무작정 가기로했다는...ㅎㅎ

다녀오고보니 약간의 사전지식을 갖고 찾아가는것이 좀더 좋았던듯합니다.

 

 

 

주차를 하고 보니 앞에 커다란 무가 땅에 박혀있습니다. "무"의 환영을 받으며 헤이리마을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화단의 꽃들도 예쁘게 해놓았어요. 하지만 그리 이른시간이 아닌데도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곳들도 많았습니다.

외국사람들도 많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좀 침체된듯하기도 했어요..

 

 

 

 

농사를 좀 지었다고 이런데로 관심이 가집니다.

천천히 한발씩 늦게 가면 좀더 건강해질것입니다. 농부의 마음으로...기다림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회사는 망했다고 하는데...거의 문을 받았고 몇군데는 운영중인듯합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되는데 어린이가 좀더 비싸게 내는 장소로 아이들이 좋아하겠죠~ 딸기가 좋아 

대부분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수있어요.

 

 

 

담벼락도 예사롭지 않은 헤이리마을...

 

 

 

가장 넓게 차지하고 있는 딸기가 좋아 관련 불거리들...

 

 

 

 

봄이니깐 꽃들을 그냥 지나칠수없죠~

신랑은 전에 와봤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온거라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못난이 유원지..무엇보다 입장료가 무료였다는...ㅎㅎ

안에 들어가면 예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옛날 담배..솔, 백두산, 장미 등등 엄청 많던데 기억이 안납니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공주가 그리 예쁘진 않아요...

 

 

못난이 유원지 안에서는 불량식품을 사고 바로 앞에서 구워먹을수있어요..

쫀득이를 구웠으면 더 맛있었을려나..이건 그냥 맛은 별로 였어요..옛날엔 맛있었을텐데 ㅎㅎ

 

 

 

못난이 3형제 빵이예요.. 몇개 사가서 아이들한테 보여줬더니 다들 희안해하더라구요..붕어빵만 보다가 못난이 빵은 처음이죠..ㅎㅎ

 

 

 

 

길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많이 해서 코가 길어졌어요.

진짜로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져서 거짓말하지 않는 사람들을 알수있으면 좋겠는데...

 

 

 

 

헤이리 마을은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들 나들이로도 좋을것같아요.. 체험할수있는것들도 많아요..비용은 좀 들겠지만.

아이들은 놀이기구며 마술배우기 등등 이것저것 할수있는게 많더라구요.

저흰 천천히 둘러보면 산책하는 기분으로 구석구석 돌아다닌걸로 만족스러워요..

못난이빵은 사서 차 뒤에 두고 저희는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갈려고 해요..

다음 포스팅은 헤이리마을, 프로방스 맛집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