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한다는 것은.....





지금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딸이 유치원생일때 감동적인 일화를 먼저 소개하자면...


아침 출근 시간때 일이었습니다. 출근을 하면서 아이들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현관에서
신발을 신고 나가고 마지막에 제가 신발을 신으려고 현관을 나가보니

신발이 내가 신고 나가기 편하게 돌려져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딸아이가 자기가 신발을 ]

신고 나가면서 내 신발을 가지런하게 돌려 놓고 나간것이었습니다.


내가 낳았지만 어린아이가 어쩜 저렇게 예쁘게도 그런 부분까지 생각해서 행동을 할까 싶어
 
너무 너무 큰 감동을
받아서 10년도 넘게 지난일이지만 지금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하고 커가면서 점점 남을 배려하는 행동을 잊어가는게 아닌가

싶어 마음이 아픕니다.  

책을 읽다가 이글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니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분명히 배우고 알고 있는 일들인데도 일상에서는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일들이 많습니다.

어쩜 남을 위한 배려심도 그럴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마음만은 절대 잊지 않기를 바라면

서 이 글을 올립니다.







 
     앞을 볼 수 없는 맹인 한 사람이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손에는 등불을 들고
     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다.
     그때 그와 마주친 마을 사람이 그에게 말했다.

     "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
      자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은 왜 들고 다니지? "

     맹인이 대답했다.

    " 당신이 나와 부딪치지 않게 하려고 그럽니다.
     이 등불은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하는 것이지요. "

     - 바바하리다스(인도 수도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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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소영
    2011.03.04 09:5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감동이 눈을 통해 목으로 심장으로 다음은 눈물로 오네요 할 말이 없군요...오늘은 산에 가지않고 블러그에 들어왔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이것저것 해 보고 싶지만 일을 하니 짬이 나지 안네요... 잘 보았습니다.
  2. 여우별
    2011.03.05 09: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이들이 잘 커주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님의 마음은 같은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가면서는
    왠지 내품을 조금은 떠난듯해서 걱정이 되지만 잘커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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