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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최고의 영화 "세 얼간이" ALL IS WELL~ ALL IS WELL~ ALL IS WELL~~ 본문

행복한인생/행복한시간

최고의 영화 "세 얼간이" ALL IS WELL~ ALL IS WELL~ ALL IS WELL~~

여우별 fjqm 2012. 6. 12. 18:12

최고의 영화 "세 얼간이" All is well~ All is well~ All is well~~

 

 

 

2011년 개봉된 영화 "세얼간이"

 

 

 

작년에 개봉된 영화인데 왜 전 몰랐을까요?? 이렇게 훌륭한 영화를....

 

완전 대박 영화입니다.

 

딸이 다운받은것을 보게 된것인데 처음에는 고등학생인애가 뭐 이런 영화를 다운받았지 하고 의구심을 갖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보다보니 너무너무 재무있고 감동적이어서 화면에서 눈을 떼기가 어려웠습니다.

 

대사 하나 하나가 다 좋았다구 하면 너무 호들갑이라고 하실려나 모르겠지만...암튼 전 좋았어요.

 

 

어떤 분은 유치한부분이 있다고 하던데...전 오히려 그런부분이 영화를 더 살리지 않았나 싶어요..

 

 

 

 

 

영화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 연출, 각본, 배급사까지 다 알아두고 싶어집니다.

 

솔직히 배우들 얼굴보면 대단하게 재미있을것 같진 않았어요..처음에는 ㅎㅎ

 

 

 

 

"세 얼간이" All is well

 

 

 

어떤분이 쓰셨다는 리뷰 " 내가 이영화를 좀 더 빨리 만났다면 내 인생이 바뀌었을 듯한 영화네요~" 

 

리뷰가 2만건이 달렸다는 영화평점 9.44로 랭킹 1위를 차지했다는... 왜 난 몰랐는지... 암튼 저처럼 모르신분들을 위해 꼭 보시길 추천 또 추천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카이스트 학생들이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작년에 카이스트 학생들이 단체 관람을 했더군요...학장님도 보셨겠죠~~

 

 

 

 

 


 

 

 

 

작품의 배경은 ICE라는 인도 최고 공대이다.

 

막 입학한 신입생들을 모아 놓고 이 학교의 총장이 연설을 합니다.

 

"너희들은 뻐꾸기다, 40만 개의 알(지원자)를 밀어내고 다른 새의 둥지를 차지한 뻐꾸기이며 인생은 다른 사람을 밀어내고 앞만 보구 달려야 하는

 

 레이스이므로 빨리 달리지 않으면 결국 짓밟힐거라고"  이런 이야기에 저항하는 학생 3명이 바로 세 얼간이입니다.

 

 

 

 

 

세얼간이

 

 

파르한 - 란초 - 란주

 

 

 

"너의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따라 올 것이다." 란초는 친구들에게 본인들이 원하고 본인들의 재능에 맞는 공부를 하길 권한다.

 

그리고 힘이 들거나 두려울때는 "All is well' 이라고 말하면 모든게 해결될거라고 희망을 준다.

 

 

 

 

 

 

 

라주의 아버지가 위독하셔서 란초가 병원 응급실로 모셔간후 내일이 시험인데 어떻게 할려고 하냐는 말에 란초는 이렇게 말합니다.

 

시험은 앞으로 또 있지만 아버지는 한번가시면 또 못본다고 친구를 위해 모두 병원에서 밤을 지새우고 아침 의사선생님이 시험보는 3시간동안은 별일이 없을것

 

이라는 조언에 따라 세친구는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로 달려갑니다. 늦었지만 다행히 시험은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시험감독관은 시간이 지나서 시험지를 낸 세사람에게 답안지를 받을수없다고 합니다.

 

이때 란초 왈 "교수님 제가 누군지 아십니까"  교수 왈  " 내가 너가 누군지 어찌아냐 "  (시험감독관은 아마 학생들을 모르나봅니다.)

 

그러자 란초는 친구들 답안지와 자기 답안지를 정리된 답안지에 놓고 모두 흐트려서 섞어 버립니다.

 

" 우릴 모른댄다~~ 튀어! "  

 

진짜 빵 터집니다. 결국 란초는 1등

 

다른 두 친구는 꼴등과 꼴지에서 2번째를 나눠가집니다.  ㅎㅎ

 

 

 

 

 

 

 

 

 

 

교수의 점수와 취업에만 일관된 교육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란초에게 학장은 교실로 끌고가서 강의를 하도록 합니다.

 

란초는 고민을 하더니 칠판에 단어를 2개 써놓고 책을 찾던 어떤 방법으로든 정의를 하면 1등에서 꼴등까지 점수를 매기겠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난리가 납니다. 답을 찾기 위해 정신없이 책을 뒤집니다. 하지만 답을 찾을수는 없습니다.

 

이단어는 파르한 과 라주 친구들 이름을 단어로 만든것이니까요?

 

란초는 말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혹시 이 새로운 단어들에 대해 설레이고 호기심이 생기고 흥분이 되었는지를 물어봅니다. 절대 그렇지 않았다는것이죠

 

그저 점수를 잘받기 위해 답을 찾기위한 레이스만 했다는것입니다. 서커스의 동물들은 매를 맞으면 재주를 키우는데 그걸 훈련시킨다고 하지 교육한다고

 

하지는 않는다고 하며 교수님도 언젠가는 교육법이 바뀔것이라고 믿는다는 말을 합니다.

 

 

그렇게 여러 우여곡절 끝에 졸업을 하고 졸업과 동시에 란초는 사라집니다. 그 란초를 찾기위한 친구들의 동행이 시작되면서 란초에 대한 비밀스런 사실들을

 

알아갑니다.

 

 

 

 

 

 

 

 

란초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결정적인 란초의 반전이 있습니다. 꼭 영화를 보셔아야 압니다.

 

 

영화를 꼭 보셔야 하기 때문에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100가지도 넘지만 줄이겠습니다.

 

 

 

 

 

세 얼간이 "All is well"

 

 

 인도 영화를 너무 좋아 하게 되었다는..... 진짜 진짜 재미있어요.. 특히 학생들은 꼭 봐야 되는 필수영화...

 

 어느 학교는 시험을 이영화를 보고 보고서를 내는것으로 대체했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