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노후 대비에 즉시 연금 인기
즉시 연금 ; 목돈을 예치한 뒤 곧바로 매달 연금을 수령하는 상품을 뜻한다. 당장 연금이 필요한 수요자를 위해 설계된 상품이다.
생보사에 9개월새 1조 5천억 몰려
연금 수령액 높이려면 종신형 유리
부동산 임대사업자 였던 박 모씨(65)는 최근 대형 생명보험사의 즉시연금 상품에 가입했다.
즉시연금 가입 금액이 20억원 남짓인 박씨는 매월 700만원 상당 연금을 사망할때까지 평생 수령할 수 있다.
부동산을 처분해 즉시연금에 가입할 목돈을 마련한 박씨는 가입당시 "임대업으로는 매월 소득이 불균형해 고령에도
계속 임대업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며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받고자 거액의 즉시연금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박씨의 즉시연금 수령액은 삼성,대한,교보생명 등 '빅3'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100세형 인간을 일컫는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s)' 시대 가 도래하면서
즉시연금에 대한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즉시연금 가입금액이 지난 9개월 동안에만 1조5000억원을 넘어선 데다 가입자도
9,000명에 육박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17일 매일경제신문이 즉시연금을 판매 중인 생보사 11곳의 상품 판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4~12월 즉시연금의 초회 보험료(신규 가입자의 첫회보험료)는 1조5012억원을 기록했다.
생보업계 1위를 고수 중인 삼성생명은 9개월간 무려 4784억원의 즉시연금 초회 보험료를 거둬들였다.
분기당 1300억원 이상 가입 실적을 올렸다.
신규가입자는 분기당 550~700명 수준으로 평균 가입금액이 2억원을 넘어섰다.

즉시연금은 정기예금 이자보다 금리가 높은 편이고 금융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혜택 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험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즉시연금은 일반 시중금리보다
높은 공시이율로 운용되며, 현재 이율은 4% 중반대 수준이다.
금리가 악화되더라도 2.5%, 10년 초과 시에도 2.0% 등 최저 보증 기능을 갖춘 상품도 판매 중이어서
안정적으로 은퇴설계가 가능하다.
즉시연금에는 종신연금형과 상속연금형 등이 있다.
종신연금형은 연금을 받다가 사망하게 되면 애초 설정해둔 보증기간 만료 시까지 가족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원금을 보장받지 못할 수도 있지만 매월 수령하는 연금액은 더 많다.
상속연금형은 10.20.30년 단위 등으로 한 시점을 선택한 후 살아 있으면 원금을 만기보험금 형태로 돌려 받는다.
연금 지급 도중에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원금에 가까운 사망보험금을 상속인에게 지급한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본이 사망시 유족에게 원금 상당액의 상속을 원한다면 상속형을, 은퇴자금 등
노후 설계를 위한 연금 수령 목적이라면 종신형을 선택해야 한다" 고 말했다.
[변액 연금] 일시납 즉시 변액연금 가입하기 - http://leecfp.tistory.com/122
즉시 연금 ; 목돈을 예치한 뒤 곧바로 매달 연금을 수령하는 상품을 뜻한다. 당장 연금이 필요한 수요자를 위해 설계된 상품이다.
생보사에 9개월새 1조 5천억 몰려
연금 수령액 높이려면 종신형 유리
부동산 임대사업자 였던 박 모씨(65)는 최근 대형 생명보험사의 즉시연금 상품에 가입했다.
즉시연금 가입 금액이 20억원 남짓인 박씨는 매월 700만원 상당 연금을 사망할때까지 평생 수령할 수 있다.
부동산을 처분해 즉시연금에 가입할 목돈을 마련한 박씨는 가입당시 "임대업으로는 매월 소득이 불균형해 고령에도
계속 임대업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며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받고자 거액의 즉시연금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박씨의 즉시연금 수령액은 삼성,대한,교보생명 등 '빅3'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100세형 인간을 일컫는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s)' 시대 가 도래하면서
즉시연금에 대한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즉시연금 가입금액이 지난 9개월 동안에만 1조5000억원을 넘어선 데다 가입자도
9,000명에 육박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17일 매일경제신문이 즉시연금을 판매 중인 생보사 11곳의 상품 판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4~12월 즉시연금의 초회 보험료(신규 가입자의 첫회보험료)는 1조5012억원을 기록했다.
생보업계 1위를 고수 중인 삼성생명은 9개월간 무려 4784억원의 즉시연금 초회 보험료를 거둬들였다.
분기당 1300억원 이상 가입 실적을 올렸다.
신규가입자는 분기당 550~700명 수준으로 평균 가입금액이 2억원을 넘어섰다.
즉시연금은 정기예금 이자보다 금리가 높은 편이고 금융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혜택 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험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즉시연금은 일반 시중금리보다
높은 공시이율로 운용되며, 현재 이율은 4% 중반대 수준이다.
금리가 악화되더라도 2.5%, 10년 초과 시에도 2.0% 등 최저 보증 기능을 갖춘 상품도 판매 중이어서
안정적으로 은퇴설계가 가능하다.
즉시연금에는 종신연금형과 상속연금형 등이 있다.
종신연금형은 연금을 받다가 사망하게 되면 애초 설정해둔 보증기간 만료 시까지 가족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원금을 보장받지 못할 수도 있지만 매월 수령하는 연금액은 더 많다.
상속연금형은 10.20.30년 단위 등으로 한 시점을 선택한 후 살아 있으면 원금을 만기보험금 형태로 돌려 받는다.
연금 지급 도중에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원금에 가까운 사망보험금을 상속인에게 지급한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본이 사망시 유족에게 원금 상당액의 상속을 원한다면 상속형을, 은퇴자금 등
노후 설계를 위한 연금 수령 목적이라면 종신형을 선택해야 한다" 고 말했다.
[변액 연금] 일시납 즉시 변액연금 가입하기 - http://leecfp.tistory.com/122
'금융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융뉴스] 기획재정부 '2020 세계 경제 5대 관전 포인트' (16) | 2012.02.06 |
---|---|
[보험뉴스] 늦은 출산에.... 저체중아 조산아 비율 매년 증가 (12) | 2012.01.26 |
[금융뉴스] 늦은 노후대비에 즉시연금 인기 (10) | 2012.01.24 |
[금융뉴스] 투자사기 - 고수익 미끼 투자 50억 사기 (2) | 2012.01.21 |
[금융뉴스] 개인연금보험, 국민 10명 중 2명 가입 (8) | 2012.01.13 |
[금융 뉴스] 펀드 이름 뒤 A. B. C. 따라 수익률 왜 다를까 ??? (14) | 2012.01.09 |